김원효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말해주시면 안될까요?"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원효가 게재한 사진은 한 누리꾼이 김원효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상대방은 김원효에게 비속어를 섞어가며 무작정 비난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꼭 신고하세요" "신경쓰지 마세요" 등의 댓글로 김원효를 응원했다.
앞서 김원효는 지난 9월 아내 심진화 등 가족을 겨냥한 악플을 남긴 누리꾼을 고소할 것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원효는 오는 29일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 정범균 등 동료들과 함께 코미디쇼 '쇼그맨'을 열고 관객들을 만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