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상업지역은 유동인구가 충분히 발생하는 배후수요와 함께 유동인구를 흡인할 수 있는 관광지와 같은 요소를 갖추고 있다. 유명 관광지나 랜드마크, 초고층 타워, 호수공원 등이 이에 속한다. 이들 지역에는 일반적으로 지하철역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시설이 완비된 경우가 많아 접근성도 높으며, 이러한 요소들을 갖춘 상업지역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상가 공실률이 낮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 상업지역들 중 최근 풍부한 배후수요와 함께 유동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주목 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가 바로 청라국제도시다. 이 곳은 청라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호수공원 나들이객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는다. 또한 청라국제도시 중심을 흐르는 '청라의 베니스' 커낼웨이 옆에 있어 수도권 최대 규모(106만㎡)의 상권 형성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 지역에서 새롭게 분양 중인 상업시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청라 레이크 에비뉴 플러스'가 그것으로, 청라 호수공원을 마주 보고 있는 곳에 있어 호수공원 유동인구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 서구 청라동 인근에 지상 1층~지상 2층에 50실이 공급되는 '청라 레이크 에비뉴 플러스'는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와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가 이루는 877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과 함께 들어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특징도 있다.
더불어 주변에 위치한 다수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거주민들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청라SK뷰', '청라동문굿모닝힐', '청라반도유보라 2차', '청라힐스테이트' 등 약 1만여 세대에 가까운 아파트 단지들이 주변에 위치한다.
'청라 레이크 에비뉴 플러스'가 위치한 청라 중심상업지역은 대형 개발 호재도 존재해 추가 배후수요 확보가 예측된다. '스타필드 청라'와 '하나금융타운', '국제업무지구', '로봇랜드' 등의 청라국제도시 개발 사업들이 완료되면 해당 시설 방문객이나 임직원들이 청라 중심상업지역으로 몰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거기에 오는 11월 기공식을 앞둔 초고층 타워 '청라시티타워'가 해당 상업시설 바로 앞에 들어설예정으로, 이를 통해 향후 청라 중심상업지역은 이른바 '황금 입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층 타워 '청라시티타워'가 2023년에 개장되면, 연간 300만 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지역 내로 유입되어 대규모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편도 다양해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다. 오는 2027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시티타워역(가칭)'을 통해 서울 도심에서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으며,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바이모달트램(GRT)'가 인근에 위치해있다.
한편, '청라 레이크 에비뉴 플러스'는 현재 분양 중으로, 분양홍보관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대에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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