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유러피언오픈 결승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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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앤디 머리(243위)가 2년 7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다.

머리는 19일(현지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ATP 투어 유러피언오픈(총상금 63만5750유로)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위고 욍베르(70위·프랑스)를 2-1(3-6 7-5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머리는 2017년 3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대회 우승 이후 2년 7개월 만에 투어 대회 단식 결승 무대에 복귀했다.

20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머리와 상대할 선수는 스탄 바브링카(18위·스위스)로 정해졌다.

머리는 2017년 윔블던까지 출전한 이후 고질적인 허리, 고관절 부위 부상으로 2018년 6월까지 약 1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로도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그는 올해 1월 호주오픈을 마친 뒤 수술대에 오르기도 했다.

호주오픈을 앞두고는 올해 은퇴할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이날 결승 진출로 재기 가능성을 밝혔다.

올해 6월 복식부터 출전을 재개한 그는 수술 후 복귀전이었던 ATP 투어 피버트리 챔피언십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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