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버정보기술 日공략… 3년간 100억 수출 전망

공정관리 솔루션 '코파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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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버정보기술 日공략… 3년간 100억 수출 전망
반기동 코에버정보기술 대표(뒷줄 오른쪽 네번째)와 도비또 일본 오웰사 회장(다섯번째)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솔루션 발표회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코에버정보기술 제공


제조 솔루션 및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기업 코에버정보기술(대표 반기동)이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코에버정보기술은 일본에서 머신러닝 기반 도장 공정관리 솔루션 '코파스'(일본명 OLDAS)를 출시하고 제품 발표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6년 도장분야 일본 1위 기업인 오웰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70억원을 투입해 IIoT 기반 도장공정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두 회사는 이번에 일본 오사카 오웰사 본사에서 솔루션 발표회를 함께 열고 사업화에도 공조키로 했다.

중국·베트남·파키스탄·멕시코 등에서 수출경험을 쌓은 후 일본을 전략시장으로 정하고 수년간 공을 들여온 코에버정보기술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양사가 개발한 솔루션은 AI(인공지능)·머신러닝과 동적모니터링 모듈을 채택해 도장공정관리 수준을 높여준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도장 공정의 불량률을 절반 이상 낮추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여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두 회사는 '기계학습(머신러닝) 기반 현장관리 방법'에 대해 PCT 국제특허도 획득했다.

반기동 코에버정보기술 대표는 "지난 3월 솔루션 개발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고 일본 니노미아금속, 아이치전기 등에 시범 적용해 효과를 확인했다"면서 "이번 출시회를 통해 시장에 본격적으로 솔루션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향후 3년간 100억원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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