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출시 잘했네요" 불티나는 치킨팝

7개월새 2000만봉 판매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재출시 잘했네요" 불티나는 치킨팝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오리온 치킨팝이 재출시 7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2000만 봉을 돌파했다. 출시 1년도 안 된 스낵이 월 평균 300만 봉 가까이 판매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치킨팝이 소비자들의 요구로 재출시되면서 SNS 소통 문화에 익숙한 1020세대의 호감도를 높인 것이 성공 요인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주요 타깃층인 10대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1000원에 판매하며 실속스낵으로 선보인 점도 호평받고 있다. 최근에는 맘스터치와 공동 개발한 '땡초찜닭맛'도 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치킨팝은 3년 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지난 2월 기존 대비 10% 양을 늘리고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17일 "재출시 이후 1020세대를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되며 월 매출액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며 "재미와 가성비를 만족시키며 젊은층의 인기 간식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