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정보통신은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들의 윤리·법률·사회적 책무를 강조하고 윤리·준법·정도경영 실행 의지를 공표했다. 대보정보통신은 ISO37001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방지 방침 선포와 교육, 부패리스크 식별·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관리, 내부 심사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중 인증 획득이 목표다.
회사는 ISO 37001 인증 추진과 함께 IT업계 최초로 준법감시인 제도를 도입, IT 프로젝트 설계, 제안, 운영, 구축,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발생 가능한 위법 리스크를 식별하고 예방 점검할 수 있는 준법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2월 조직 내 준법경영 담당자와 사내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준법경영 전담기구인 정도경영위원회(위원장 김현주 변호사)를 신설해 준법 교육, 옴브즈맨 제도 운영, 준법 프로세스 및 위법사항에 대한 재발 방지대책 수립, 상시 예방활동 등 준법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상욱 대보정보통신 대표는"준법·윤리경영은 기업의 기본 의무"라며 "준법·윤리경영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법규를 준수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확립해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모법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