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9월 서울에서 분양된 새 아파트의 분양가가 1년 전보다 약 15%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분석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9월 서울에서 분양된 새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2668만5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 대비 15.61% 오른 수준이며, 지난달과 비교하면 0.09% 떨어졌다.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새 아파트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수도권으로 9월 한 달간 평당 1811만3700원에 분양됐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14.11% 오른 수준이다.
전국 새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167만8700원으로 지난해 9월 대비 8.63% 상승했다.
9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6636세대로 지난해 같은기간(8989세대)대비 26% 감소했다.
9월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신규분양세대수는 2763세대로,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41.6%를 차지했다.
수도권은 2270세대가 분양되며 지난해 같은기간(1371세대)대비 66% 증가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권역별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분석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9월 서울에서 분양된 새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2668만5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 대비 15.61% 오른 수준이며, 지난달과 비교하면 0.09% 떨어졌다.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새 아파트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수도권으로 9월 한 달간 평당 1811만3700원에 분양됐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14.11% 오른 수준이다.
전국 새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167만8700원으로 지난해 9월 대비 8.63% 상승했다.
9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6636세대로 지난해 같은기간(8989세대)대비 26% 감소했다.
9월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신규분양세대수는 2763세대로,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41.6%를 차지했다.
수도권은 2270세대가 분양되며 지난해 같은기간(1371세대)대비 66% 증가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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