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한 매체는 지난 9월 홍상수와 김민희가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한 바 있다. '섹션TV'는 현장을 취재한 기자를 만나 자세한 상황을 물었다.
현장을 취재한 기자는 "두 사람이 점심 식사를 하러 차를 타고 나가는 것 같았다"라며 "5월 김민희의 임신설이 있었다. 그날 포착된 바로는 임신으로 보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섹션TV'는 홍상수와 김민희는 공식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남의 복합 쇼핑몰이나 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근황이 포착되는 등 당당한 공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홍 감독은 2016년 11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조정이 불성립되면서 이혼 재판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지난 6월 서울가정법원은 혼인 파탄에 책임이 있는 유책 사유자는 이혼을 청구할 수 없다며 홍 감독의 이혼청구소송을 기각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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