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 본사-점주 상생 위한 행보에 관심 집중

'2019 IFS 프랜차이즈 서울'에 이례적으로 점주 초청해 눈길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지난 3~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창업박람회 '2019 IFS 프랜차이즈 서울'의 트랜드는 '무인화'였다. 가능하면 인건비를 줄이고 유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창업브랜드의 '가성비'가 높은 매장이 예비창업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예년에 비해 창업 프랜차이즈 시장을 철저히 분석하는 '스마트한 예비창업자'들이 늘어난 것도 눈에 띄었다. 대형 프랜차이즈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맞춤형 프랜차이즈를 먼저 분석하고, 프랜차이즈의 인지도에 의존하기보단 나만의 맞춤형 브랜드를 찾고자하는 움직임도 돋보였다. 특히 본사와 가맹점의 관계를 철저히 분석하며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요청이 많았다.

이날 박람회에서 특히 돋보였던 것은 ㈜코리아런드리의 프리미엄 셀프빨래방 브랜드인 워시엔조이(WASHENJOY)의 '워시엔조이 점주 초청 비전 공유 세미나'였다. 실제 워시엔조이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200여명의 점주를 초청해 예비 창업자와 점주가 실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통상적으로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를 연결하는 것에 대해 소극적으로 운영한다. 가맹점마다 다양한 상황이 있기 때문에 밝은 면을 우선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불문율이기 때문.

실제 현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본사 직원이 아닌 점주의 소통을 통해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던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소통방식에 만족을 표했다.

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 본사-점주 상생 위한 행보에 관심 집중
워시엔조이를 운영하는 (주)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이사가 국내 세탁 시장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 본사-점주 상생 위한 행보에 관심 집중
물로 드라이클리닝이 가능한 신개념 세탁 솔루션 라군 웨트크리닝(Lagoon Wet Cleaning)이 소개되어 청중을 놀라게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워시엔조이는 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소계 표백코스' 론칭과 간편결제 페이코(PAYCO), 삼성페이, 신한페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 'LPS500CC', 물로 드라이클리닝이 가능한 라군 세탁장비(Lagoon Wet Cleaning) , 향후 출시를 앞둔 신개념 결제 솔루션 Wash&PAY 앱 등 다양한 신규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창업브랜드로서의 500개가 넘는 워시엔조이 매장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독립성을 보장한다. 대부분의 매장이 무인으로 운영하나, 점주가 상주하면서 세탁물 배달대행을 하는 경우도 있고, 편의점이나 네일샵, 꽃집과 콜라보해서 복합 매장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브랜드 운영방식이 자유로운 것이 워시엔조이의 주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맞춤형 프랜차이즈는 블루보틀처럼 현장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가 직접 마케팅을 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본사와 점주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기는 워시엔조이는 점주와 소비자에게 많은 정보와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빨래도 하나의 문화'라는 브랜드 모토로 2012년 첫 매장을 연 이래 7년간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5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기록하고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2019 트렌트 코리아'에 소개된 바 있으며, 지난 4월 국내 세탁 업계 최초로 NHN으로부터 50억을 지원받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