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와 이완은 27일 소속사를 통해 1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치르는 조용히 결혼식이다.
두 사람은 2년 전 성당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었다.
이보미는 현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이며 JLPGA투어 통산 21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상금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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