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청일전자 미쓰리'는 25일 1회 방송에서 시청률 2.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직전 드라마인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종방 당시 기록한 시청률 1.6% 보다 약 1% 포인트 상승한 기록을 보였다.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25일 방송된 1화에서는 회사가 궁지에 처하자 계산 빠른 사람들이 이미 떠나고 남은 말단 경리 미쓰리 이선심(이혜리)이 회사의 대표이사가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툰 사회 초년생 미쓰리의 고군분투부터 팍팍한 일상에 치이고 지친 청일전자 직원들의 애환까지 공감되는 '진짜' 우리들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이혜리, 김상경 등 청일전자 구성원들의 빈틈없는 시너지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것만 같은 현실 초밀착 캐릭터들은 김응수, 백지원, 이화룡 등 생활 연기 대가들을 만나 리얼리티와 공감대를 배가시켰다.
한편, tvN '청일전자 미쓰리' 2회는 26일 밤 9시 30분 전파를 탄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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