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삼성전자가 주가 5만원을 눈앞에 두고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3일 오전 9시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3% 하락한 4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 회복 기대감에 지난 18~20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불황으로 곤두박질 치던 삼성전자 실적은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리포트에서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D램과 낸드 모두 재고가 감소하고 있어 연말쯤에는 정상 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D램 출하량 증가율이 기존 예상치(15%)보다 높은 25%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특징주]삼성전자, 4거래일 만에 하락세…5만원 앞두고 숨고르기](//contents.dt.co.kr/images/201909/2019092302109932048002[1].jpg "[특징주]삼성전자, 4거래일 만에 하락세…5만원 앞두고 숨고르기")
23일 오전 9시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3% 하락한 4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 회복 기대감에 지난 18~20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불황으로 곤두박질 치던 삼성전자 실적은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리포트에서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D램과 낸드 모두 재고가 감소하고 있어 연말쯤에는 정상 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D램 출하량 증가율이 기존 예상치(15%)보다 높은 25%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특징주]삼성전자, 4거래일 만에 하락세…5만원 앞두고 숨고르기](http://contents.dt.co.kr/images/201909/2019092302109932048002[1].jpg "[특징주]삼성전자, 4거래일 만에 하락세…5만원 앞두고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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