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원 후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퇴원 소식을 전한 구혜선의 셀카와 반려견 감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여러장을 업로드한 그는 "다시 시작"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덧붙였다.
앞서 불화 소식을 전하며 한동안 안재현에 대한 폭로와 설전을 이어가던 구혜선은 이달 초 법률 대리인을 통해 "에세이집 발간을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대학교 복학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구혜선 또한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라는 글을 올리며 활동 중단을 암시하기도 했다.
당시 SNS 활동까지 함께 중단했던 구혜선은 지난 19일 병원에 입원중인 근황을 알리며 SNS를 다시 시작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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