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펩시와 스타쉽이 함께하는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THE LOVE OF AUTUMN '시작할까, 나'를 공개한다.
'시작할까, 나'는 무엇인가 시작할 때의 설렘을 비와 소유가 그들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재현한 곡이다. 비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보컬과 소유의 호소력 짙고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곡 안에 담긴 감정을 풍부하게 풀어낸다.
여기에 Mr.Black이 작사를, 런치·RMRS(러머,REX)·엽집자판기(안성현)이 작사·작곡에 참여하는 등 로맨틱 팩토리와 레시피뮤직의 프로듀서 사단이 합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루브한 비트 위에 달달한 멜로디 어레인지를 얹어 두 아티스트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비와 소유가 합류한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그간 인기 K-POP 아티스트들이 뭉쳐 다채로운 음악을 발표해왔다. 이번 가을 편에서는 'FOR THE LOVE OF IT'이라는 슬로건 아래,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망설이지 말고 올인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조승현과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했던 배우 서지혜, 음악 예능 '슈퍼밴드'에 출연해 높은 사랑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 조한결과 드러머 이시영이 출연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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