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의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 대한민국 종이계약 문화 혁신 위한 무료 이벤트 진행
최근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대부분 업무에 전자계약 플랫폼을 도입하는 추세다. 한 글로벌 기업 담당자 역시 "전자계약 도입으로 비즈니스 처리가 더욱 편리해졌다. 두달 가량 소요되던 긴 문서 작업을 이제 길게는 일주일, 짧게는 수시간만에 처리할 수 있게 돼 업무의 효율이 급격히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전자계약은 종이 비용, 우편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아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우편 발송과 방문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게다가 실물 문서의 보관을 위한 공간이 필요 없고 분실 위험 역시 없어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와도 연관 지을 수 있다. 종이가 이용되지 않는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 스마트 오피스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가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이 국내 종이계약의 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전자계약 싸인오케이 서비스를 무료로 오픈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전자계약의 필요성이 커지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역시 늘어나고 있다보니 각 기업의 담당자들은 선택의 갈림길에 설 수밖에 없다. 싸인오케이는 국가공인인증기관 한국정보인증이 가진 20년의 노하우와 자본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솔루션인만큼 높은 신뢰도로 더욱 믿을 수 있다.
싸인오케이는 카카오톡, 이메일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계약이 가능하고 핸드폰본인확인, 공인인증서 중 원하는 서명방법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엑셀파일에 항목 입력 시 다수의 계약서를 자동 생성 및 전송이 가능해 더욱 빠른 업무 처리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서명 대기중, 진행중인 서명, 승인대기중, 완료, 폐기된 서명 등으로 실시간 서명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문서의 상태에 따라 자동 분류되어 보관된다.
차세대 보안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서명의 보안성과 투명성이 보장됨은 물론이고 완료된 계약서 내의 서명 정보는 영구적으로 보존돼 '전자서명법 제 3조 2항,3항,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 제4조 1항'을 모두 준수한 법적 효력을 가지는 전자문서가 된다. 관계자는 "PDF 전자서명 국제표준인 PAdES(PDF Advanced Electronic Signatures)를 준수하여 LTV(Long-Term Validation) 기술로 인증서의 유효기간과 상관없이 서명의 유효성이 장기간 보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정보인증의 온라인 전자계약 브랜드 '싸인오케이'는 대한민국 종이계약 문화 혁신과 전자계약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 현재 2019년 서비스 무제한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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