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에디린, `알몸` 노출 방송 사고 후 은퇴 암시… "제발 나를 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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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에디린, `알몸` 노출 방송 사고 후 은퇴 암시… "제발 나를 잊어주세요"
BJ 에디린이 노출 사고 후 은퇴를 암시했다.(사진=에디린 SNS 캡처)

트위치TV BJ 에디린이 '알몸 방송' 사고 이후 은퇴를 암시했다.

BJ 에디린은 지난 9일 자신의 방송 게시판을 통해 "더이상 저에 대한 글들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고, 잊혀지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그냥 저에 대한 언급을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에디린은 지난 8일 새벽 방송이 끝난 뒤 '영문 모를 이유로' 방송이 켜졌고 나체인 상태로 한 남성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아무런 제재 없이 그대로 방송에 나왔었다.

그는 "많은 분들께 실망을 시켜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제가 방송을 켜고 얼굴을 보여드리며 사과하는 것이 도리지만 제 몸이 노출된 상황에서 억측들이 난무해 이렇게 글로 남긴다"고 적었다.

그는 방송 사고와 관련, "어제 새벽 영문 모를 이유로 방송이 켜져서 내 방이 공개됐다. 방송을 준비하는 중 준비에 필요한 컴퓨터 세팅을 혼자 하려다 보니 힘들어서 소개를 받고 도와주신 분이 함께 노출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저에 대해 실망하신 분들, 배신감에 분노하고 있을 여러분들의 화난 모습을 상상하면 제가 정말 죽을 죄를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떤 분들을 돈을 위해서 제가 연기한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저는 늘 눈 감기 직전까지 시청자 한 분 한 분이 응원해주셨던 것을 생각하며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했다.

에디린은 "제가 준비하고 쌓아 올렸던 제 방송을 제 실수로 무너뜨렸다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갖고 살아갈 것"이라며 "그저 열심히 여러분들 위해 웃으려고, 여러분들 웃게 해드리려고 노력했던 스트리머가 있었다는 사실만 기억해달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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