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네마녀의 날에 외국인 현물 매수 기대”

<한국투자증권>"패시브 자금 수급 8월보다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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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최근 안정적이라며 이달 선물옵션만기일인 11일 외국인의 현물 매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송승연 연구원은 "11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선물과 현물가격의 차이인 시장 베이시스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차트상으로는 9월 이후 코스피200 9월물의 5일 이동평균선이 10일과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며 모멘텀 국면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외국인은 8월에 이어 9월에도 코스피200 현물을 순매도했지만 코스피200 선물의 경우 6월 만기 이후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9월 만기일에 외국인의 현물 매수세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패시브 자금 관련 수급 역시 8월보다 유리하다"며 "지난 8월 코스피200 외국인 순매도의 대부분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의 리밸런싱(정기 변경)에 관련된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순매도였는데, 9월엔 이런 압박에서 자유롭다"고 분석했다.

이어 "개별 주식선물에서 미결제약정 수량 증가와 주가 상승의 동반은 추가 상승 가능성에 긍정적인 지표"라며 "미결제약정 잔고가 많이 남은 종목 중에서 최근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집중된 종목들의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차현정기자 hjcha@dt.co.kr

“11일 네마녀의 날에 외국인 현물 매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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