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GS에너지 한국컨소시엄, UAE 생산원유 첫 직도입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은 UAE 할리바 유전에서 직접 생산한 원유(유종명:머반) 첫 선적분 10만 배럴이 국내 정유사(GS 칼텍스) 하역을 위해 지난 8일 여수항에 도착했다고 9일 밝혔다.

머반유는 UAE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유종으로 경질의 고품질 원유다.

이번 도입한 원유는 한국컨소시엄이 아부다비 국영석유사(ADNOC)와 함께 UAE에서 탐사-개발-생산에 성공해 국내 직도입한 최초 사례다.

할리바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는 호르무즈 해협 외곽에 위치한 푸자이라 항구를 통해 수출되기 때문에 미-이란 갈등 고조에 따라 해협이 봉쇄되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원유의 국내도입이 가능하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할리바 유전은 최대 4만배럴(한국컨소시엄 몫 40%, 1만6000배럴)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으로 연간 최대 580만 배럴 물량의 원유를 국내 직도입할 수 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