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지방 유턴기업 늘리자" 지방지원단 결의식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코트라는 해외로 나갔다 국내로 복귀하는 이른바 지방 '유턴 기업'을 늘리기 위해 9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지방지원단 유턴지원 결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유턴 기업은 2년 이상 운영하던 국외 제조사업장을 청산하거나 25% 이상 축소하고, 국내에 동일한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을 신설·증설하는 기업을 말하며, 각종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

코트라는 유턴 기업이 비수도권에 사업장을 두는 지방 기업이 많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유턴기업 지원업무를 전국 단위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부산, 광주, 울산 등 12개 도시에 배치된 '코트라 지방지원단'은 그동안 수출기업 지원업무 위주로 운영돼왔지만, 앞으로 유턴지원 제도를 홍보하고 유턴 의향 기업을 발굴해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업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지원단은 우선 유선연락과 방문상담을 통해 유턴기업 애로와 건의사항을 접수할 예정이다. 또 유턴기업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세계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해외판로 개척과 관련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16개 지방자치단체와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턴 의향기업 발굴을 확대하기로 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 고객 70%는 지방지원단 소재지에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으로 유턴기업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코트라, "지방 유턴기업 늘리자" 지방지원단 결의식
권평오 코르라 사장(왼쪽에서 아홉번째)이 9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개최된 '코트라 지방지원단 유턴지원 결의식'에서 지방지원단장들과 함께 유턴기업 지원 의지를 다지고 있다. <코트라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