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년 맞은 산업기술진흥원, 글로벌혁신 플랫폼 `2030 미래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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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년을 맞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산업기술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이라는 '2030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진흥원은 이날 취임 100일을 앞둔 석영철 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우선 중장기적이고 선제적인 산업기술 정책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시장 지향 협업형 데이터 기반의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스마트화',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미래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선정하고, 산업기술 혁신과 기업지원을 위한 ▲기업 경쟁력 강화 ▲데이터 인프라 인재 등 혁신기반 확대 ▲혁신 네트워크 거점화 ▲경제 산업 신패러다임 선제 대응 등 4대 실천 전략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의 신기술 개발(R&D) 성과가 미래 성장동력과 신산업으로 빠르게 이어지도록 인력, 실증기반, 사업화, 투자, 규제 혁신, 국내외 판로 확대, 글로벌 진출 등 사업 전 주기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소재부품은 개발부터 신뢰성 확보, 양산, 판로 확대까지 전주기 기술혁신 체계를 고도화해 국산화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진흥원이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술 산업 인력 규제 정책 지역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규제 개혁, 실증 환경조성, 기술사업화 제도 개선 등 신속한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예비 산업인력-재직자-이직자-퇴직자 등을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실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장기적으로는 산업인력 육성을 위한 별도의 전문 교육기관 설립을 검토키로 했다.

또 진흥원 사업단별로 운영하는 각종 협의체,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융합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산업, 기반구축사업, 국제협력사업, 규제 해소, 인력 양성 등 분야별, 기능별로 중장기 마스터 플랜도 수립하기로 했다.

석영철 원장은 "그간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기업 혁신을 위해 함께 뛰고, 기업 성장의 지평을 넓히자"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출범 10년 맞은 산업기술진흥원, 글로벌혁신 플랫폼 `2030 미래비전` 발표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이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2030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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