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8人 포스터 공개…미소가득 공효진부터 해맑은 강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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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8人 포스터 공개…미소가득 공효진부터 해맑은 강하늘까지
사진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동백꽃 필 무렵'이 8인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오정세, 염혜란, 지이수, 손담비, 김강훈까지 옹산을 배경으로 펼쳐질 로맨스의 주역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포스터 메이킹 영상도 함께 공개돼 재미를 더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가 9일 공개한 포스터에는 폭격형 로맨스의 주인공 동백(공효진)과 황용식(강하늘),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셀럽 부부' 강종렬(김지석)과 제시카(지이수), '士(사)자 부부' 노규태(오정세)와 홍자영(염혜란)이 등장했다. 무엇보다 동백이 운영하는 가게 '까멜리아' 알바생 향미(손담비)와 동백의 아들 필구(김강훈)가 처음으로 소개돼 시선을 끈다.

먼저, 까멜리아 앞에 나란히 앉은 인물들 한 가운데에 환하게 웃으며 서있는 동백과 필구가 눈길을 끈다. 동백의 하나뿐인 아들 필구는 엄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달려와 든든한 '빽'이 돼주는 '동백지킴이' 1호다. 포즈부터 미소까지 닮은 이들 모자의 케미가 기대되는 대목. 그렇다면 그 뒤로 보이는 해맑은 미소의 용식은 동백지킴이 2호 되시겠다. 동백 앞에서는 마냥 귀여운 곰돌이 같지만, 동백을 괴롭히는 사람 앞에서는 사나운 불곰으로 돌변한다. 부모도, 남편도 없는 동백이 남들 눈엔 '박복하다' 보일지 모르지만, 이 두 남자에겐 세상 누구보다 멋지고 장한 인물이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웃고 있는 건 세 사람 뿐이다. 이들을 바라보고 있는 두 부부 강종렬-제시카와 노규태-홍자영은 무언가 탐탁지 않은 것 같다. 이글대는 눈빛은 마치 "사랑이면 다 돼!"라는 동백과 용식에게 "사랑 같은 소리 하네"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핑크빛 트레이닝복의 알바생 향미는 무념무상인 것 같기도, 생각이 많은 것 같기도 한 표정이다. 겉으로는 맹해보여도 레이더와 같은 눈으로 옹산 사람들의 비밀을 속속들이 탐지하는 뛰어난 관찰력과 통찰력을 가졌다고.

인물들을 뒤로 또 하나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바로 과학수사대가 출동하는 사건 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노란 번호 표식이 그것.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에는 옹산의 로맨스를 이끌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치졸하고 치사하지만, 또 치열하게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인물들 앞에 놓인 번호 표식에 관한 비밀 역시 곧 영상을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는 9월 18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김지은 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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