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각종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악뮤 세 번째 정규 앨범 '항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악동뮤지션이 오는 9월 25일 컴백한다고 알렸다.
악동뮤지션의 컴백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에서 찬혁과 수현은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짙은 푸른색의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이찬혁, 이수현의 모습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을 감성을 불러 일으켰다.
악동뮤지션의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는 이들이 지난 2017년 7월 발표한 'SUMMER EPISOD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 앨범으로, 악동뮤지션은 '항해'를 통해 풍부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춰 대중 앞에 선다.
찬혁이 지난 5월 군 제대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보이는 앨범이며, 수현이 20대가 된 후 발표하는 첫 신보인 만큼 악뮤의 깊어진 음악성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항해'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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