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폐암 투병 중..아플 때마다 형 故 너훈아 나타나"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김철민 "폐암 투병 중..아플 때마다 형 故 너훈아 나타나"
김철민 폐암투병(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아내의 맛' 박명수가 폐암 4기로 투병중인 김철민을 위로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MC 박명수가 폐암 투병중인 동료 김철민을 찾아갔다.

이날 박명수는 핼쑥해진 김철민의 모습을 보고 "병원에서 봤을 때보다 살이 더 빠진 것 같다"라며 걱정했다.

김철민은 "와줘서 고맙다"면서 "항암 때문에 밥을 못 먹는다"라고 토로했다.

현재 폐암 4기로 투병하며 체중이 약 6kg 감소했다는 김철민은 "병원에서는 해 줄 수 있는 게 약 처방 밖에 없다"라며 "암이 퍼져 있어서 방사선 치료도 할 수가 없다. 마지막 단계가 온 거다. 자연 속에서 치유를 잘하면 좋아질 거라고 해서 기도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민 "폐암 투병 중..아플 때마다 형 故 너훈아 나타나"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김철민은 "폐암 확진 전 형이 꿈에 나타났다. 장마로 인해 냇가가 불어났는데, 냇가 반대편에서 '철순아' 하고 날 부르더라. 근데 나는 안 건너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안 건너간 게 다행이라고 하더라"라며 "너무 아플 때마다 형과 가족이 꿈에 나타난다. 때론 무섭다. 하느님께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게 해달라', '노래 부를 힘을 달라'고 기도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