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쌉니다 천리마마트’ 선택한 이유? 작품 메시지에 격하게 공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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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쌉니다 천리마마트’ 선택한 이유? 작품 메시지에 격하게 공감해”
사진 제공= tvN

배우 이동휘가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이동휘는 드라마 홍보사 블리스 미디어를 통해 "혹여 나의 삶이 실패했을지라도, 누군가에겐 히어로일 수도 있다는 작품의 메시지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극 중 천리마마트를 유통업계 1위로 만들고 싶은 바보 점장 문석구 역을 맡았다. 문석구는 여러 가지 실패의 굴곡을 맛봤지만, 천리마마트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영웅'이 되고자 노력하는 인물이다.

능력도 모자르고, 눈치도 없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바보 점장'이지만 이동휘는 문석구를 "본인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모르는 게 매력인 인물"이라 평했다. 특히 이동휘는 "원작 웹툰에서 문석구가 느끼는 당혹감이나 안도 혹은 깨달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감정을 세분화해서 표현하려 했다"며 원작을 꼼꼼히 분석해 섬세하게 그려내려는 노력을 보였다.

아울러 이동휘는 작품 내 함께한 동료 배우들을 언급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알게 됐고, 모두 존경하게 됐다. 웹툰이라 표현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장면들을 멋지게 해내더라. 개인적으로도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을 정도"라고 칭찬했다. 천리마마트를 두고 갈등을 겪게 될 천재 사장 정복동 역의 김병철을 비롯해, 박호산, 이순재, 정혜성, 정민성, 강홍석, 김호영 등 '쌉니다 천리마마트'엔 연기 장인들이 곳곳에 포진돼있다. 이동휘가 "우리 드라마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100% 완벽한 배우들의 호흡"이라고 자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천리마마트를 사랑하는 문석구처럼 "세상 어느 곳에 하나쯤은 있었으면 하는 귀여운 마트"라고 그곳을 칭한 이동휘는 마지막으로, "과연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오는 9월 20일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초특급 귀여운 아역들을 기대해달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를 그린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오는 9월 20일 오후 11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김지은 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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