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현실 감각 탁월 `보수 전략가` [박형준 前국회의원에게 고견을 듣는다]

박형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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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고견을 듣는다
박형준 동아대교수·前국회의원


박형준 교수는 보수의 이론가 또는 전략가로 통한다. 현안에 대한 핵심을 짚어내는 예리함에다 정무적 균형 감각이 뛰어난 보기 드문 '중용의 경륜'을 갖췄다는 평가다.

보수 대통합의 '빅텐트'를 치자는 그의 주장은 울림이 확산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물론 바른미래당, 재야 보수층에서도 점차 그의 진정성에 귀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박 교수는 학자로서 동아대 교수로 있다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수영구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이명박 캠프에서 친이계의 브레인으로 활약했다.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에서부터 정부까지 정권 핵심 실세의 한 축이었다.

박 교수는 원래 386 운동권이었다. 그는 전향 이유에 대해 주사파의 교조주의, 전체주의적 사고에 염증을 느꼈다고 한다. 국정을 사회운동 것처럼 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였다. 잠시 중앙일보 기자 생활을 하다 고려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고 동아대 교수로 일했다.

학계로 돌아가 있지만 현실 정치에 대한 걱정으로 한쪽 발은 현실정치를 밟고 있다. '플랫폼 자유와 공화'라는 자유민주공화 담론 모임을 이끌고 있다.

△1960년 부산 △고려대 사회학과, 同 사회학 석·박사 △1995년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부산 수영구·한나라당) △2007년 9월 한나라당 대변인 △2007년 12월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 인수위원 △2008년 6월~2009년 8월 대통령 홍보기획관 △2009년 7월 ~ 2010년 7월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2011년 1월 대통령 사회특별보좌관 △2014년 9월~2016년 6월 제38대 국회 사무총장 △현 동아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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