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관계 악화에 정치권서 `삼고초려`, 30년 외교관 생활… 국제법 조예 깊어 [신각수 前주일대사에게 고견을 듣는다]

신각수 前일본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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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각수 전 駐일본대사는 한일관계가 꼬일수록 그의 존재가 드러나는 낭중지추 같은 존재다. 이번 한일 갈등으로 인해 언론 인터뷰가 쇄도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자유한국당이 일본수출규제대책특별위원회를 꾸릴 때도 그의 혜안을 들으려 삼고초려했다.

 주UN 차석대사, 주이스라엘 대사와 외교부 1, 2차관, 주일 대사를 역임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한일 관계가 악화됐을 때 주일대사로서 성공적으로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일 대사를 끝으로 36년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한 뒤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소장으로 4년간 활동했다. 국제법학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신 전 대사는 국제법에도 조예가 깊다. 서울대, 울산대, 서강대에서 국제법 강의도 했다. 한일 전문가 교류단체인 '서울·도쿄(SETO) 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1955년 충북 영동 △1977년 서울대 법대 졸업, 1979년 同 대학원 법학석사, 1991년 同 국제법학박사 △1975년 5월 제9회 외무고시 합격 △1986년 1월 駐일본대한민국대사관 1등서기관 △1995년 12월 駐유엔대한민국대표부 참사관 △2001년 12월 외교통상부 조약국장 △2004년 2월 駐유엔대한민국대표부 차석대사 △2006년 2월~2008년 駐이스라엘대한민국대사관 대사 △2008년 7월~2009년 11월 외교통상부 제2차관 △2009년 11월~2011년 2월 외교통상부 제1차관 △2011년 5월~2013년 5월 駐일본대사관 대사 △2013년 11월~2017년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 소장 △2017년~ 법무법인 세종 고문 △2019년 2월~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자문위원 △2019년 6월~ 한·일 의회외교포럼 자문위원 △2019년 7월 ~ 자유한국당 日수출규제 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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