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폐지된 MBC 대학가요제, 6년 만에 부활... 이창민-예은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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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폐지된 MBC 대학가요제, 6년 만에 부활... 이창민-예은 MC
2013년 폐지된 MBC '대학가요제'가 MBC플러스에서 부활한다.



부활을 예고한 '2019 대학가요제'는 MBC플러스와 CBSi가 공동 주최하며, 10월 4일에 전야제, 본선은 10월 5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학가요제는 1977년 매년 가을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가요제로 첫 선을 보여, 2012년까지 36년간 스타 탄생 등용문이자 군사정권 시절 젊은 세대의 해방구 역할을 하며 열띤 호응을 받았다.



1회 대상을 받은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부터 1980년 이범용 한명훈의 '꿈의 대화', 1985년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 1986년 유열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1988년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1989년 전유나의 '사랑이란 건', 1993년 전람회의 '꿈속에서' 등의 명곡을 낳으며, 한국 가요계를 주름잡은 많은 실력파 스타를 배출했다.



2012년 7월 대학가요제를 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가요계 안팎으로 강한 반발에 부딪힌 후 2013년 재개를 추진하기도 했으나, 수년간 새로운 스타와 히트곡 탄생 부재,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 등장으로 행사 전속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해 최종 폐지하기로 결정했었다.



오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창작력과 가창력을 갖춘 국내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출품조건은 장르 구분 없이 미발표 된 순수 창작곡이다.



10월 4일 개최될 전야제에는 김학래, 이재성, 우순실, 높은음자리(김장수), 원미연, 이정석, 조갑경, 작품하나, 이규석, 전유나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10월 5일 열리는 본선은 2AM의 이창민과 원더걸스 출신의 예은이 MC를 맡아 진행한다.





박성기 객원기자 watney.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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