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3648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한후 보수 또는 재건축해 저소득가구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이번 입주자 모집을 통해 전국적으로 1352호가 공급된다. 무주택자로 혼인 중이 아닌 만19∼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최소 금액인 100만원으로 책정했다. 임대료는 시중 전세 시세의 40% 수준(3·4순위는 50% 수준)으로 공급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2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1814호가 공급된다.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고에서는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의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가점 상향 등의 입주자 선정방식을 개편했다. 특히 소득기준을 완화한 신혼부부 매입임대Ⅱ 482호를 최초 공급한다.
LH 관계자는 "청년 매입임대는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비치해 입주 여건을 대폭 개선했고 소득 여건을 완화한 신혼부부Ⅱ를 최초 공급해 청년·신혼부부의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LH가 소득 기준을 완화한 신혼부부 Ⅱ 매입임대주택 등 3648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2017년 6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청년 전세임대주택을 방문해 입주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묻고 있다.<연합뉴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한후 보수 또는 재건축해 저소득가구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이번 입주자 모집을 통해 전국적으로 1352호가 공급된다. 무주택자로 혼인 중이 아닌 만19∼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최소 금액인 100만원으로 책정했다. 임대료는 시중 전세 시세의 40% 수준(3·4순위는 50% 수준)으로 공급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2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1814호가 공급된다.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고에서는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의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가점 상향 등의 입주자 선정방식을 개편했다. 특히 소득기준을 완화한 신혼부부 매입임대Ⅱ 482호를 최초 공급한다.
LH 관계자는 "청년 매입임대는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비치해 입주 여건을 대폭 개선했고 소득 여건을 완화한 신혼부부Ⅱ를 최초 공급해 청년·신혼부부의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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