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2분기 실적 기대치 12% 밑돌아”

“가전시장 침체에 부진…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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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가전 시장이 침체에 빠져 롯데하이마트가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며 5만2000원이던 목표가를 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458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12% 밑도는 부진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고성장을 보여왔던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건조기 등 환경 가전이 최근 일제히 역성장하고 있다"며 "계절가전의 보급률 상승으로 당분간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냉장고와 세탁기 등 대형 가전도 포화상태이고, TV의 역성장도 이어지고 있다"며 "3분기에도 환경 가전, 계절가전, 대형가전 모두 반등이 없는 상태이며 온라인과의 판매 경쟁이 심화해 이익률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롯데하이마트, 2분기 실적 기대치 12%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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