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8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과 한반도 주변의 군사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우리의 대응방안에 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매주 열리는 정례회의의 일환이다.
이날 회의에서 NSC 상임위원들은 오는 9일 개최되는 한미 국방장관회담 관련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군사당국 간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나아가 상임위원들은 일본 정부의 경제적 보복 조치와 관련된 동향을 점검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검토하기로 하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인 노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이날 회의에서 NSC 상임위원들은 오는 9일 개최되는 한미 국방장관회담 관련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군사당국 간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나아가 상임위원들은 일본 정부의 경제적 보복 조치와 관련된 동향을 점검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검토하기로 하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인 노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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