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그랜드챌린지 대회 4개 우승팀 최종 선정

IITP, 60억 들여 후속연구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AI 그랜드챌린지 대회 4개 우승팀 최종 선정
지난 7월 1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년 AI(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IITP 제공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석제범, IITP)은 지난 7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년도 AI(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의 4개 우승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교·대학교·스타트업 등 총 121개 팀, 617명이 참가했다. 12일 대회에서는 12개 우수 팀과 각 트랙별 최종 우승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2개 우수 연구팀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후속연구를 하게 된다. 우승팀은 올해 6억원의 후속연구비를, 2위 팀과 3위 팀은 각각 5억원과 4억원을 지원 받는다. 상황인지 트랙에서는 라온버드(대표 천세욱)팀이 우승(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줌인터넷(대표 김우승)팀과 엠티콤(대표 허훈)의 BTV팀이 각각 2, 3위에 선정됐다. 문자인지 트랙에서는 로민(대표 강지홍)팀이 우승하고, NC소프트(대표 김택진)의 VARCO팀이 2위, 엠티콤(대표 허훈)의 BTI팀이 3위를 차지했다.

음향인지 트랙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전찬준 박사팀)이 우승, 광주과학기술원(김홍국 교수팀)이 2위, 성균관대학교(고종환 교수팀)이 3위에 선정됐다. 제어지능 트랙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심현철 교수팀)이 우승, 유비파이(대표 임현)팀과 한국항공대학교(고상호 교수팀)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대회 시상식은 10월 중 열린다. 우승팀들의 성공전략, 대회준비 중 에피소드 등을 나누는 공개포럼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후속단계인 2단계 대회는 내년도 11월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더 높은 난이도로 참가자들의 도전을 유도한다는 게 IITP의 계획이다. AI 그랜드 챌린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4단계로 진행되며, 매 단계마다 신규 참가자들에 도전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석제범 IITP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대학·스타트업 등 역동적인 신진 연구자들의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AI 분야 유망 신진 연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