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이민정이 아들 준후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정은 점심시간에 잠시 짬을 내 한국에 있는 준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그녀는 "준후야, 엄마 보고 싶었어?"라며 애교 가득하게 물었다.
이에 준후는 "엄마"를 연신 외친 뒤 "지금 잘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민정은 "엄마 얼마나 보고 싶었어? 많이 많이?"라고 물은 후 뽀뽀를 날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엄마 가기 전까지 밥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어"라며 다시 뽀뽀를 발사해 아들 바보 다운 면모를 보였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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