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다음 달 8일부터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1076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작년 466세대의 두 배 이상이 많다.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공급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신규 공급 물량은 성북구 래미안길음센터피스 280세대, 강동구 힐스테이트암사 147세대, 동대문구 휘경SK 9세대 등 436세대다.
기존 잔여 공가 물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112개 단지, 640세대다. 잔여 물량은 강일, 내곡, 반포, 양재 등에서 예정되어 있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세보증금이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전세보증금은 1억5000만∼7억1000만원 수준이다.
입주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이어야 하며 신청 면적별로 가구당 소득·부동산·자동차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 신청은 8월 8일부터 14일 SH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8월 27일 발표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이다. 입주는 내년 1월부터 할 수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래미안길음센터피스 등 장기전세주택 1076세대가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조감도.<서울시 제공>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작년 466세대의 두 배 이상이 많다.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공급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신규 공급 물량은 성북구 래미안길음센터피스 280세대, 강동구 힐스테이트암사 147세대, 동대문구 휘경SK 9세대 등 436세대다.
기존 잔여 공가 물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112개 단지, 640세대다. 잔여 물량은 강일, 내곡, 반포, 양재 등에서 예정되어 있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세보증금이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전세보증금은 1억5000만∼7억1000만원 수준이다.
입주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이어야 하며 신청 면적별로 가구당 소득·부동산·자동차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 신청은 8월 8일부터 14일 SH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8월 27일 발표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이다. 입주는 내년 1월부터 할 수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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