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SK하이닉스가 '어닝쇼크' 수준의 2분기 부진한 실적이 공개됐음에도 장 초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400원(3.09%) 오른 8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시작 전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6조45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6조4724억원)보다 적은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9% 줄어든 6376억원으로 11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 추정치(7441억원)을 1000억원 가량 밑돈 수준이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특징주]‘어닝쇼크’ SK하이닉스, 주가는 강세](//contents.dt.co.kr/images/201907/2019072502109932049003[1].jpg "[특징주]‘어닝쇼크’ SK하이닉스, 주가는 강세")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400원(3.09%) 오른 8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시작 전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6조45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6조4724억원)보다 적은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9% 줄어든 6376억원으로 11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 추정치(7441억원)을 1000억원 가량 밑돈 수준이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특징주]‘어닝쇼크’ SK하이닉스, 주가는 강세](http://contents.dt.co.kr/images/201907/2019072502109932049003[1].jpg "[특징주]‘어닝쇼크’ SK하이닉스, 주가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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