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산자물가가 5개월 만에 떨어졌다.
유가가 하락이 주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3.49(2015년=100)였다.
전월대비 0.3% 떨어졌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0.1%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올해 1월 전월 대비 0.1% 떨어진 후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하다 지난달 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이 주 원인이다.
두바이유 가격은 6월 평균 배럴당 61.78달러로 한 달 전(69.38달러)보다 7.6달러 떨어졌다.
공산품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6% 떨어졌다. 석탄 및 석유제품이 6.5%, 화학제품이 0.4%, 석탄 및 석유제품에 속하는 나프타는 14.1%, 휘발유 가격은 10.8% 씩 떨어졌다.
농림수산품도 농산물 출하량이 늘어난 영향에 0.5% 내렸다. 감자 생산자물가가 47.5%, 수박이 17.1%, 참외가 18.8% 하락했다.
서비스 물가는 자동차 보험료율 등이 오른 영향으로 전월 수준과 같았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유가가 하락이 주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3.49(2015년=100)였다.
전월대비 0.3% 떨어졌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0.1%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올해 1월 전월 대비 0.1% 떨어진 후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하다 지난달 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이 주 원인이다.
두바이유 가격은 6월 평균 배럴당 61.78달러로 한 달 전(69.38달러)보다 7.6달러 떨어졌다.
공산품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6% 떨어졌다. 석탄 및 석유제품이 6.5%, 화학제품이 0.4%, 석탄 및 석유제품에 속하는 나프타는 14.1%, 휘발유 가격은 10.8% 씩 떨어졌다.
농림수산품도 농산물 출하량이 늘어난 영향에 0.5% 내렸다. 감자 생산자물가가 47.5%, 수박이 17.1%, 참외가 18.8% 하락했다.
서비스 물가는 자동차 보험료율 등이 오른 영향으로 전월 수준과 같았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