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메모리업 부진에도 실적 양호"
[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SK머트리얼즈에 대해 메모리업황 부진에도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일본 소재 제재 조치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향후 SK하이닉스의 소재 국산화에 따른 수혜는 기대할 수 있다"며 "안정적 실적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SK머트리얼즈를 소재업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부진한 반도체업황을 고려하면 SK머트리얼즈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돼 긍정적이란 분석도 내놨다. 그는 "영업이익은 56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0% 증가한 것을 추정한다"고 했다.
메모리업체가 수익성 악화로 웨이퍼 투입을 조절하면서 NF3를 포함한 특수가스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그는 "올해 수요 감소로 하반기 NF3 단가 인하폭이 상반기보다 소폭이지만 커질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유종우 연구원은 "일본 소재 제재 조치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향후 SK하이닉스의 소재 국산화에 따른 수혜는 기대할 수 있다"며 "안정적 실적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SK머트리얼즈를 소재업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부진한 반도체업황을 고려하면 SK머트리얼즈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돼 긍정적이란 분석도 내놨다. 그는 "영업이익은 56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0% 증가한 것을 추정한다"고 했다.
메모리업체가 수익성 악화로 웨이퍼 투입을 조절하면서 NF3를 포함한 특수가스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그는 "올해 수요 감소로 하반기 NF3 단가 인하폭이 상반기보다 소폭이지만 커질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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