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는 젊은 분위기, 예술가들의 지역으로 인식되어 있고 클럽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도 인식되고 있다. 더불어 외국인과 내국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몇 달 전 유명연예인이 운영하는 모 강남 클럽에서 일어난 폭행 및 불법촬영 사건으로 인해 불거진 클럽 불신은 홍대 클럽의 신흥강자 '이비자(IBIZA)' 가 나타나며 점차 줄었다.
불안해하는 고객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홍대 클럽' 으로 인식됐기 때문이다. 홍대 상상마당 부근에 위치한 이비자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최신 트렌드와 사운드를 선보이며 새롭게 재탄생하였다.
이비자는 많은 테이블을 보유하고 있고 항상 사람이 많은 클럽으로 유명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클럽이다. 다른 클럽과는 다르게 항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일렉 및 힙합 베이스로 올카인드 뮤직을 선보이는 아트 스페이스(Art Space)다. 이비자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바이브' 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비자 클럽은 그 이름에 걸맞게 국내외 최고의 DJ들 섭외에 힘써 초빙하고 있다. 또한 이비자 클럽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외모 수준이 뛰어나다는 점이 홍대 클럽 이비자를 찾는 이유 중 하나일 정도로 젊은 남녀 손님이 많다.
홍대상상마당 바로 옆 서진빌딩 지하에 위치한 홍대 클럽 이비자는 매일 매일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은 모든 가격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고객층 확대를 위해 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홍대 클럽 이비자 관계자는 "요즘시대가 요구하는 클럽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추구해 온 홍대문화와 유기적으로 창조해내는 이비자 클럽만의 스토리텔링으로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고객에게 들려줄 것" 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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