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서 공개
화려한 그래픽·전략적 자유도 특징
先출시한 대만·홍콩 등 잇단 호평
화려한 그래픽·전략적 자유도 특징
先출시한 대만·홍콩 등 잇단 호평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 기대작 '엘룬'을 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17일 출시했다.
이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과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높은 전략적 자유도가 특징인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엘룬은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 지난 1월 출시된 바 있다.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던 만큼 회사 측은 이 게임이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여종의 매력적인 영웅(엘룬)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옴니버스식 스토리가 몰입감을 높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와 더불어 풍부한 모험과 육성 요소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엘룬'의 특징이다.
특히 '코어 전략 턴 교체 시스템'을 통한 전략적 요소와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끊임없이 출연하는 몬스터를 처치해 다양한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는 '차원의 틈', 긴장감 넘치는 이용자간대결(PvP) '계승전', 연맹원 간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연맹전', 층마다 다양한 조합의 적을 팀플레이를 통해 극복하는 '혼돈의 탑', 엘룬을 진화시킬 수 있는 '라이쳐의 신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무엇보다 수익성이 기대되는 자체 개발 수작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며 "한국 등 유명 성우들의 참여로 깊이를 더해 국내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엘룬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모바일 농구게임 'NBA 나우', 야구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레이싱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위수기자 withs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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