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갤러리 감성주점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하고 있는 '지금, 보고싶다'는 2018년 9월 본격적인 가맹사업 이후 단 기간에 전국 75호점의 가맹점을 달성하는 등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외 실력 있는 작가들의 드로잉, 유화, 팝아트, 조형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실내는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술집과 갤러리, 언뜻 낯선 조합이지만 '지금, 보고싶다'의 매장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양한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넋을 놓고 다양한 작품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내 지역 명물 요리들과 특별한 술들을 내어주는 특별한 콘셉트가 여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고객이 직접 촬영한 인증샷이 SNS를 통해 활발하게 공유되면서 트렌디한 인기 브랜드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전까지 주류 업계의 트렌드는 스몰비어와 저가포차에서 잠시 머무르며 술을 마시고자 하는 마음을 채우는 것이었지만, 이제 감성적인 인테리어에 편안한 분위기를 더해 좀 더 오래 즐기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1년간 콘셉트 기획 후 2년간 직영점 운영을 통해 시장 검증을 거친 후 론칭한 브랜드인 만큼 빠르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금, 보고싶다'는 원조 스몰비어 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수도권본부, 12/10~17/10 계약종료)', 자연밥상 한식국밥 브랜드 '순남 시래기', 복합문화공간 '스마일멀티방', PC방 브랜드 '스타덤PC방'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으로 이끈 운영진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어 더욱 탄탄한 시스템을 자랑한다.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메뉴 개발도 서슴지 않아 제조법에 특허를 보유한 경우도 있다.
여름 시즌을 맞아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명 '빙하살얼음맥주'는 자체 개발한 저온 숙성고를 통해 유럽 전통 생맥주를 구현한 저온숙성맥주로, 상온의 생맥주를 급속 냉각기를 통해 따라내는 일반 생맥주와 달리 차원이 다른 맛과 신선함을 안겨주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저온냉장숙성 다기능 생맥주 저장 및 공급, 인출장치는 현재 특허 출원되어 있으며, '지금, 보고싶다'만의 특별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관계자는 "체계적인 신메뉴 개발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메뉴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손님들에게 기쁨과 건강함을 제공하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모든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브랜드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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