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부부싸움 일화 "아내가 화나서 옷 찢고 지퍼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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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부부싸움 일화 "아내가 화나서 옷 찢고 지퍼 달아줘"
송진우 부부싸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송진우가 아내와의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모태끼쟁이 특집으로 배우 전수경, 송진우, 장진희, 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송진우는 무명생활 12년 만에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만나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다. 이날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에 관련한 에피소드로 출연진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송진우는 "이런 적이 있었다. 길을 가다보면 애견샵이 많은데 미나미가 '너무 예쁘다, 개새끼야' 이러더라. 개라는 단어와 새끼라는 단어는 알지만 강아지라는 단어를 몰라서. 사람이 많은데 그래서…"라며 아내의 서툰 한국어로 인해 발생한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줬다.

이어 송진우는 아내와의 부부싸움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싸움이 있으면 저는 한국말로 논리정연하게 한다. 그런데 아내는 말이 쉽지 않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열 받는 거다. 으악 하더니 열 받아서 옷을 찢어버렸다. 다음 날 침대 위에 그 찢어진 옷이 있어서 보니까 지퍼가 달려 있더라. 아직도 입고 다닌다. 그런데 지퍼 단단한 부분에 계속 쓸려서 피가…"라고 말했다.

코믹한 에피소드들을 대방출 한 송진우는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라는 미션이 주어지자 진지하게 돌변했다. 그는 영상편지를 통해 "미나미, 이번에 한국에 우미(딸)랑 오면 최선을 다해서 미나미 우미 위해 살게. 사랑해"라고 고백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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