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제공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솔루션 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문진일)는 12일 싱가포르 플러튼호텔에서 '포시에스 핀테크 콘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HSBC은행·MUFG은행·AIA생명 등 글로벌 금융기업의 현지 담당자와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일본·인도 등의 금융·유통·IT 분야 주요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미키 파크 포시에스 싱가포르 지사장이 기조발표를 하고, 싱가포르핀테크·한국투자증권·모피리아·와콤비즈니스솔루션 등 국내외 파트너들이 발표와 전시를 진행했다. 금융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포시에스는 '종이 없는 기술'이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하고 솔루션의 강점을 제시했다. 미키 파크 지사장은 "금융 서비스 혁신에 대한 전문가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수요를 확인하는 기회였다"면서 "싱가포르는 물론, 동남아 전역에 페이퍼리스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금융 발전과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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