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에이터'는 쉽게 변하지 않는 단단한 팬심을 가진 사람들을 이르는 말인 '콘크리트'에서 따온 말이며,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의미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새로운 시각에서 개성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컨셉의 영상으로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면서, 본인만의 개성으로 확실한 팬을 확보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평소 1인 미디어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거나, SNS 채널과 콘텐츠 업로드를 즐기는 전라북도 거주자 및 전라북도 소재 학교 재학생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개인 또는 팀 총 15팀을 모집하며, 팀의 경우에는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콘크리에이터'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콘크리에이터'는 전라북도 내 축제 및 행사, 정책, 명소, 맛집 등 전라북도의 활성화와 함께 크리에이터 본인들의 성장을 함께 이뤄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본인들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이 기간 동안 분야별 맞춤형 전담 멘토링과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에 관련된 특강, 홍보를 지원받는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실질적인 고민 혹은 앞으로의 방향성 등을 현장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또는 MCN경력자 멘토들에게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팀당 2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기반으로 비용적인 이유로 시도할 수 없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 해볼 수 있으며, 우수활동자로 선발되면, 1팀당 5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팀 미션을 통해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총 상금 900만원과 함께, 유명 크리에이터와 콜라보 할 수 있는 기회, MCN행사 참여 지원과 각종 창작 인프라 지원 등을 제공받아 명실상부한 전문 콘텐츠 창작자로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 3일(수)부터 오는 7월 22일(월)까지이다. 지원 방법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콘크리에이터' 관련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참가신청 이메일로 회신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내 콘크리에이터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에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독창적 아이디어를 가진 수많은 유망한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과 함께 앞으로도 전라북도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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