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에서는 유기된 시신을 찾는 은솔(정유미) 백범(정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은 유기된 시신을 찾기 위해 차량 적재 실험을 하기로 했다. 백범은 시신의 추정 몸무게가 50kg라는 말에 은솔을 보고 "50kg정도 돼?"라고 물었다. 은솔은 당황하며 "네? 45kg정도 되는데요"라고 답했고, 때마침 몸무게가 비슷하자 은솔은 "시신 꼭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험양으로 차 안에 들어갔다.
한편 갈대철(이도국)은 조사를 받았다. 도지한(오만석)은 용의자가 도주했다는 말에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했다. 백범은 적재 하중 비교를 시작했다. 범인을 잡을 수 있다는 말에 국과수는 의기소침해졌지만 백범은 계속하자고 제안했다. 렌더링을 하던 중 시신 유기 날짜로 추정되는 날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도지한은 용의자를 발견했지만, 용의자는 절벽 아래로 뛰어내렸다. 갈대철은 "다 잡은 놈을 또 놓쳤냐"며 등장했다. 은솔은 도지한에게 연락해 "사체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은솔은 "용의자가 시신을 계속 차에 넣고 다닌 거 같다"고 말했다. 도지한은 용의자 차량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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