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는 요리연구가 이연복과 가수 에릭, 이민우, 존박, 코미디언 허경환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을 비롯한 멤버들은 미국 장사 이후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 이연복은 '숙소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리가 바빠서 뭘 만들어 먹은 지도 모르겠다. 기억이 별로 없는데 우리가 뭘 만들어 먹은 게 맞냐"고 되물어 폭소를 안겼다.
미국 장사의 마지막날 이연복과 멤버들은 2286달러라는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이들은 총매출 10,573달러를 기록하며, 재료값을 제한 순수익 743만 원, 그리고 먹퀘스트 8번 달성으로 수익금의 2배인 1486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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