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태광그룹이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하반기부터 계열사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태광그룹은 지난 21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전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광가족의 실천, 고객중심의 정도경영'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했다. 이 행사는 지난 1월 '고객중심의 정도경영'을 새로운 기업가치로 선언한 이후 계열사별 실시한 다양한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임수빈 정도경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정도경영 활동과 노력으로 인해 새로운 기업문화를 위한 체질개선의 기초가 마련됐다고 판단한다"며 "이제는 생각이 아닌 실천을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새로운 기업문화와 윤리의식은 그룹의 경쟁우위이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광그룹 측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계열사별로 소통창구를 활용한 윤리실천방안과 정도경영 정책 전파, 사회공헌 활동 등 '고객중심의 정도경영' 세부실행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박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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