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청년 창업의 대부분은 '스타트업'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패기 넘치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목표와 이상을 갖고 도전하는 스타트업은 탄탄한 계획보다는 준비 없이 뛰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결국 빚만 떠안고 폐업을 경험하는 청년들 역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보다 탄탄한 창업 구조 구축을 위해 아웃소싱을 통한 외주 작업을 맡기는 사례도 종종 포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쏘싱'은 스타트업 창업을 타겟으로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의 전문가를 찾고 관리해주는 '아웃소싱 관리 플랫폼'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가 구축돼 있지 않은 스타트업 창업의 경우 쏘싱을 통해 의뢰를 맡길 시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필요한 기술을 진단받고, 전문 작업가를 통해 생각한 결과물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쏘싱은 계약 전 업체의 재무정보를 파악해 재무적 리스크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아웃소싱 플랫폼으로 업체가 파산하거나 사라지는 등의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의뢰의 작업범위 진단부터 비교 견적, 추천 매칭, 안전 계약, 작업 관리, 산출물 검수 까지 프로젝트 시작부터 끝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기 때문에 필요한 기술만을 정확히 진단, 합리적으로 견적을 산출하고 확실한 작업 일정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웃소싱 중개 관리 플랫폼 쏘싱 관계자는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가 매칭 관리 플랫폼 '쏘싱'은 스타트업 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초기창업패키지·선도기업·재도약·선도 대학 등)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쉽고 안전하게 창업을 진행할 수 있는 스타트업 초기 빌더 역할을 제공한다"며 "안전 계약을 위한 100% 후불제로 선금은 자사에서 부담하고 있으니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도전하는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쏘싱은 지난 해 9월 '기술혁신형 창업 기업'으로 선정돼 1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또한 현재는 270개 검증된 쏘싱 파트너스가 베타서비스로 활동 중으로 현재 500명까지 추가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쏘싱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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