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와(Gluwa), 아엘라(Aella) 크레딧 `5백만 고엽제 피해자 베트남인을 위한 신용 구축 시스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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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와(Gluwa), 아엘라(Aella) 크레딧 `5백만 고엽제 피해자 베트남인을 위한 신용 구축 시스템 구축한다`
글루와와 아엘라 크레딧은 고살용 화학제이자 고엽제 중 하나인 오렌지 작용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베트남인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두 회사는 피해를 입은 500만 명의 베트남인을 위해 소액대출과 신용기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블록체인 기업인 글루와와 샌프란시스코 소재 모바일 대출 기업인 아엘라 크레딧은 손을 잡고 베트남인을 위한 지원에 합의했다. 현재 두 회사는 Y 콤비네이터뿐만 아니라 500 스타트업, 스티브 첸 유튜브 공동창립자,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공동 창립자 등을 포함한 실리콘 밸리의 주요 투자자에게 지원을 받았다.

두 회사는 주요 투자자의 지원을 바탕으로 신용투자를 위한 블록체인인 크레딧코인(Creditcoin)을 공동으로 고안, 구축했다. 이 블록체인을 통해 데이터 수정이 불가한 네트워크 상에 신뢰할 수 있는 신용기록을 쌓을 수 있다.

두 회사는 베트남 오렌지 작용제 희생자 협회(이하 VAVA)와 지난 4월 12일 신용 시스템 구축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한 바 있다. VAVA는 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조직이다. 현재 피해자를 돕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활동 중 하나는 주정부 지부에 예산을 분배하는 것으로 선물을 구매한 후 지역 희생자를 지원하고 있다.

글루와와 아엘라 크레딧은 앞으로 VAVA 회원에게 소액대출이나 신용기록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VAVA는 소액 대출을 제공하고 회원은 그 대출금을 상환함으로써 신용을 구축, 퍼블릭 블록체인인 크레딧코인(Creditcoin)에 신용활동 기록을 남긴다. 이를 통해 신용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아엘라 크레딧 아킨 공동 설립자 겸 대표는 "우리는 여러분이 더 잘살고 더 나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단을 만들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신용 시스템 구축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글루와 오태림 설립자 겸 대표는 "우리가 만든 수단으로 사람들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베트남은 블록체인을 비롯해 세계 경제에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중국에 이어 새로운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젊은 인구층이 많아 스마트폰을 비롯한 새로운 IT 기술 습득에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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