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한서희 출국요구, 탑 마약 은폐 위해?…디스패치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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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한서희 출국요구, 탑 마약 은폐 위해?…디스패치 의혹 제기
YG 한서희 출국요구(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그룹 빅뱅 탑의 마약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그와 마약을 함께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를 해외로 출국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0일 디스패치는 2016년 12월 9일 한서희가 해외에 출국한 이유가 탑의 마약 사실을 은폐시키려는 YG의 권유 때문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탑은 2016년 10월 8일 한서희에게 먼저 연락했다. 이후 만남이 시작됐고, 두 사람은 대마초를 함께 나눠폈다.

당시 빅뱅 컴백을 준비 중이던 YG는 탑의 마약 사실을 인지하고 한서희의 소속사 대표에 연락해 외국에 나가있기를 권유했다. 소속사 대표는 한서희에게 "빅뱅 활동 기간 동안 해외에 나가 있으면 좋겠다"고 권유했고, 한서희는 이를 수락해 2016년 12월 8일 미국 LA로 출국했다.

당초 미국에 한 달 정도 머물 계획이었던 한서희는 예정과 달리 3개월가량 더 머물렀다. 이와 관련 한서희는 "올해(2017) 2월 9일 탑 오빠가 군 입대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회사 대표님이 저에게 외국 간 김에 한 두 달 정도 더 쉬었다 오라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017년 빅뱅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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