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렉서스는 지난 1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 본선 경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선수 32명이 참가했다. 제1회 대회에서 우승 후 현재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는 이소정 선수도 참석했다. 올해의 렉서스 장타 여왕은 최소은씨(20세)가 선정됐다. 246.6m(269.6야드)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병진 렉서스 상무는 "해를 거듭해 갈수록 높아지는 참가자의 관심과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에 놀라게 된다"며 "여성 장타대회가 렉서스 팬들의 실력 발휘의 기회가 되는 동시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제4회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 우승자 최소은씨가 경길를 하고 있는 모습. <렉서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