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제일기획이 2분기 실적개선 기대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 거래일보다 0.35% 오른 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2만88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제일기획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99.2% 증가한 641억원으로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에서 광고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유럽·북미 지역에서도 디지털·비계열 광고 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작년까지는 그룹 내 주 광고주 관련 물량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는데, 올해는 여기에 비계열 광고주 영입 효과가 더해지면서 실적이 연초 전망치(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1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 거래일보다 0.35% 오른 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2만88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제일기획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99.2% 증가한 641억원으로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에서 광고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유럽·북미 지역에서도 디지털·비계열 광고 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작년까지는 그룹 내 주 광고주 관련 물량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는데, 올해는 여기에 비계열 광고주 영입 효과가 더해지면서 실적이 연초 전망치(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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